우원개발, 롯데 건설과 280억 부산국도공사계약체결
우원인프라와 합병을 진행중인 우원개발은 15일 롯데건설주식회사와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이 발주한 280억원 규모의 ‘장안~온산 국도건설공사’중 1공구의 토공 및 철근콘크리트공사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우원개발은 부산 기장군 장안읍부터 울산 울주군 서생면까지 폭 20M로 총 7.68Km의 도로에 대한 토공사 작업을 실시하며, 교량 12개소와 교차로 3개소를 설치한다. 공사기간은 2010년6월부터 2016년3월까지다.
우원개발 관계자는 "올해 6월 현재까지 신규계약 565억원의 계약을 체결했다"며 "우원인프라의 합병 관련 증권신고서가 지난 11일 효력발생했고, 임시주주총회 등 합병의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덧붙였다.